평당 300만원 매입, 특혜?, 주차 1면당 약 4천만원 투입 ‘낭비!’
작성일 : 2022.10.24 11:07 작성자 : 김일태 (ccsd7@daum.net)
인근 주민, 전 군의원 개입설 등 각종 의문 제기

금산군 금산읍 하옥4리 공영주차장 조성과 관련해 예산낭비라는 지적과 특혜의혹이 함께 제기 되고 있다.
금산군은 주거 밀집지역 인근 도로변 불법주장차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 및 금빛시장 이용객의 편의제공 등의 목적으로 공영주차장을 조성한다는 것.
하지만 일부주민들은 공영주차장의 위치와 조성 과정 등에서의 문제점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실제로 하옥리 509번지 N가든 주변을 주차장으로 조성하는 과정에서 주민들의 의견 청취 등 절차도 무시하고 N가든을 주차장부지로 선정해 사업을 추진한 것이라는 것이다.
또한 지난 8대 군의회에서 논란이 되어 삭감되는 듯 했는데 천변 2필지를 추가 확보하는 조건으로 다시 추진된 것에 대해 특혜 의혹이 있다는 주장이다.
게다가 조성위치에 대해서는 관련부서가 추진사유로 제시하는 주거 밀집지역과 도로변 불법주정차로 교통사고 예방 등을 말하지만 천변도로는 흰색 선으로 주차가 가능하고 평상시에도 인근에 주차장이 있어 주차난을 겪는 곳이 아니라는 점이다.
더구나 N가든 부지는 골목안에 위치해 있어 진출입이 좋지 않아 주차장으로 조성하기에는 적당치 않았다는 여론이었다.
특혜의혹을 제기하는 가장 큰 이유로는 N가든은 4-5년전에 금산 공인중개사 업계에 평당 120-150만원에 위탁 매매물건으로 돌았지만 구매자가 없었다는 것.
몇 년전부터는 영업을 하지 않고 있었다는 것을 주변 주민들의 이야기로 확인 할 수 있었는데 금산군이 낡은 건물 포함 평당 약 3백만원을 들여 매입해 주차장을 조성한다는 것에 특혜의혹을 제기하고 있는 것이다.
.예산낭비라는 지적의 목소리도 크다.
군은 최근 N가든 부지만으로는 주차장기능을 할 수 없다는 것을 인식하고 인근의 2필지를 추가 매입해 진입로를 확보 한다는 내용으로 ‘2022년 금산군 공유재산 관리계획 변경안’을 금산군의 의회에 제출한 상태이다.
결과적으로 주차대수 32면 조성에 12억7000만원 이상이 투입, 1면당 약 4천만원으로 주차장을 조성하는 것에 예산낭비라는 지적과 비판의 목소리가 크다.
이밖에도 매입하면 곧 철거해야 하고 각종 폐기물로 가득 찬 경량철골로 건축된 건물을 1억4200만원을 주고 매입한 것에 대해서도 세금낭비라는 지적이다.
지역 모 공인중개사는 “군이 매입하는 금액은 터무니없는 가격으로 예전부터 금산군의 부동산 매입이 상식에서 벗어난 금액으로 거래했다는 이야기를 들었는데 이번 건도 특혜의혹을 받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현 담당 직원은 최초 업무를 추진했던 담당자는 인사이동으로 다른 부서 있다며 현 담당자는 구체적인 내막을 잘 모른다고 답변을 회피했다.
주민 k씨는 “이 사안은 추진배경과 기타 절차들에 의문이 제기 되고, 특히 상식적이지 않은 부동산 매입 가격 등은 감사기관에 감사청구와 수사기관에 수사의뢰를 해야 한다 또한 전 현직 군의원의 입김이 작용 되었다는 소문도 있다. 박범인 군수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세금의 낭비를 막아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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