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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스완즈WFC, 충남도민체전 3년 연속 3위 입상 쾌거

상호 배려하며 열정으로 뭉친, 금산 유일의 여성 축구팀

작성일 : 2026.09.11 05:00 수정일 : 2026.09.11 05:35 작성자 : 한장완 (asia0098@naver.com)

 금산스완즈WFC가 지난 4일부터 당진시에서 열린 제78회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3위에 입상을 했다.

2026년도 도민체전 동메달
2026년도 도민체전 동메달

금산스완즈WFC의 3위 입상이라는 성적이 지역사회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이유는 특별하다.

 

실제로 금산스완즈WFC는 2024년 창단 이후 단 3개월 만에 충청남도민체육대회 동메달을 거머쥐며 화려한 신고식을 했으며 이후 3년 연속 동메달 수성이라는 값진 기록을 이어가며 명실상부 실력파 팀으로 자리매김했기 때문이다.

2024년도 도민체전 동메달
2024년도 도민체전 동메달

지난 2024년 4월 21일에 창단을 하고 제76회, 제77회, 제78회 연속 충남도민체육대회에서 동메달을 획득한 것이다.

2025년도 도민체전 동메달
2025년도 도민체전 동메달

감독과 코치를 포함해 29명의 선수단은 세대와 직업의 경계를 넘어 '축구'라는 하나의 열정으로 뭉친 금산 유일의 여성 축구팀이다.

 

특히 금산군체육회 정민지 감독의 탄탄한 지도력에, 국가대표 출신 황보람 코치의 현장 경험까지 더해지며 안정적인 지도 체계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더욱 기대되는 팀이다.

 

20대부터 50대까지 폭넓은 연령대의 선수들이 세대를 뛰어 넘는 열정 하나로 뭉쳐, 매주 화요일·목요일 구슬땀을 흘리며 실력을 갈고 닦은 결과이다.

 

더구나 이번 대회를 앞두고 선수들은 감독과 코치 등으로부터 주말까지 훈련을 받으며 부족한 부분을 채우는 등 선수 개개인의 노력이 많았고 때문에 좋은 결과도 있었다는 분석이다.

또한 지난 5월의 스토브리그 경험과 60대 남성팀과의 꾸준한 게임을 통해 선수들이 성장을 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게다가 정규 대회뿐 아니라 다양한 풋살대회에도 적극적으로 도전하며 경험의 폭을 넓히고 있고, 해가 갈수록 눈에 띄게 발전하는 경기력으로 주목받고 있다는 것.

 

실제로 제8회 옥천군연맹회장기 생활체육풋살대회 2위 입상의 경험도 있다.

2026년 하계스토브리그
2026년 하계스토브리그


이밖에도 2025년 동계와 2026년 하계, 두 차례에 걸친 스토브리그를 성공적으로 운영하며 전국 각지의 여성 축구팀들을 금산으로 초청해 지역 알리기에 앞장섰으며, 인근 지역 팀들과도 꾸준히 교류하며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수향 금산스완즈WFC 주장은 "여성축구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 그리고 금산군의 여성축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아낌없는 지원, 군민들의 따뜻한 응원이 더해져 우리팀이 더욱 성장하고 활성화 되기를 기대한다. 우리 팀원들은 상호간에 배려하는 마음이 크고 단합도 잘되기 때문에 안주하지 않고 1개월 후에 개최되는 충남도지사기 축구대회 준비에 최선을 다 해 한단계 올라 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