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준한 연습으로 대회준비. 끈질긴 투지로 저력 입증
작성일 : 2025.06.18 04:42 수정일 : 2025.06.18 04:46 작성자 : 한장완 (ccsd7@daum.net)
금산군여성축구클럽(금산WFC)이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2년 연속 동메달을 차지하며 지역 여성축구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정민지 감독이 이끄는 금산WFC는 예선 첫 경기에서 서천을 4대0으로 대파한 데 이어, 보령과의 경기에서도 3대0 완승을 거두며 조 1위로 4강에 진출했다.
4강전에서는 강력한 우승 후보인 당진시와 맞붙어 1대1 접전을 벌였지만, 승부차기 끝에 아쉽게 패하며 결승 진출에는 실패했다.
비록 결승 문턱에서 좌절했지만, 대회 전 경기에서 수준 높은 경기력과 끈질긴 투지를 보여준 금산WFC는 값진 동메달을 목에 걸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번 대회에서는 국가대표 출신 황보람 선수가 팀에 합류하며 팀 전력 강화에 큰 역할을 했다.
정민지 감독은 “모든 선수들이 최선을 다해 뛰어줬고,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모습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며 “이번 결과에 안주하지 않고 내년에는 꼭 결승 무대에 오르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대회 기간 중 허창덕 금산부군수가 직접 경기장을 방문해 선수단을 격려하며 큰 힘을 보탰다.
이번 성과는 금산군축구협회와 금산군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과 협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금산WFC는 앞으로도 지역 여성 체육의 활성화와 생활체육 발전에 기여하며, 더 높은 무대를 향한 도전을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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