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3일 2024년 금산군 시무식에서 “2024년 갑진년에는 자신감과 소명의식을 가지고 맡은바 업무를 충실히 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올해 3년차부터는 성과를 가시화해 군민의 신뢰를 만들어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자신감, 소명의식, 신뢰, 성과 등의 단어들이 기억나는 2024년 시무식이었다는 평이다.
때문에 이러한 단어를 실현 시켜 줄수 있는 단어로 ‘소통’을 제안하고자 한다.
‘소통’이란? “의견이나 의사 따위가 남에게 잘 통함”이란 뜻이다.
다행히 기획예산담당과 군정홍보팀은 2024년도에는 브리핑룸을 활용해 언론과의 소통을 활성화 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업무계획을 갖고 있다.
실제로 지역의 주요시책, 현안과제, 사회적이슈 등에 관해 출입기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는 것이다.
군수와 부군수 및 국장과 과장 등이 운영주체가 되어 군정 전반을 알리고 언론과 소통을 하겠다는 의지이다.
먼저 이러한 계획이 제대로 지키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이 간절하다.
안타깝게도 지난해 까지 금산군은 브리핑룸을 활성화 하지 못했다.
실제로 규모있는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을 전개하면서도 관련해 어떠한 설명도 하지 않고 대폭적인 인사가 이루어지면서도 기준, 방침, 철학 등의 설명도 없이 대충 결과만 통보하는 모습등을 많이 보여주었다.
때문에 이러한 행태로인해 행정의 투명성 확보를 포기한 것 아니냐라는 지적을 받기도 했다.
실제로 금산군의 각종 건물을 짓고 도로가 개설되고 하천이 정비되며 문화, 경제 정책 등을 추진하면서도 적극적으로 홍보하지 않고 소통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군민들에게 “금산군이 일을 하지않는다. 하는 일이 형편 없다. 좋아지는 것이 없다”등의 부정적 시각을 갖게 했다.
소통의 부재 이유를 행정을 추진함에 있어 투명하기를 원하지 않거나 전문성을 갖추지 못해 자신감이 없거나 언론과 군민을 무시하는 속 마음에서 나온 행동의 결과라고 판단해도 반박의 여지가 없다.
때문에 군 행정은 의무적으로 군민의 혈세가 어떻게 쓰여지는지 또 사업의 이유와 목적, 방법, 예상되는 성과 등을 언론을 통해 명확히 알려야 한다.
그래야 행정의 투명성이 확보되고 군민들도 자부심을 갖게되며 그것들이 잘되기를 응원하게 된다.
특히 브리핑 등으로 소통을 하겠다는 것은 그만큼 공부를 하고 특정사업을 정확히 이해하고 있는 전문성이 확보 됐다는 것이며 어렵더라도 긍정적 성과를 내겠다는 소명의식을 갖게 된다는 것.
브리핑의 주체도 다변화 해야함은 물론이고 주요 업무로 정착해야 한다.
군수만 브리핑을 할 이유는 없다. 각 국장과 실과장도 수시로 주요 현안이 있으면 자신들의 능력을 발휘하며 소통할 수 있도록 기회를 주며 인재를 키워야 한다.
이러한 과정이 쌓여져 언론과 행정이 슬기롭게 상호 긍정적 작용을 할수 있는 소통의 기술(?)이 키워질 때 금산군정의 세계화도 앞당길 수 있다.
훌륭한 리더는 함께하는 사람들에게 성장의 기회를 주는 리더십을 발휘해야 한다는 말을 인정한다면 "할 수 았어, 잘한다, 대단해" 등의 추임세를 넣어주며 그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응원해야 한다.
그렇기 때문에 박군수가 주장하는 “‘생명의 고향 금산, 세계로 미래로’의 비전을 실현해 나가자”라는 구호를 성취하기 위해서는 ‘소통’이 주는 다양한 긍정적 효과를 적극 이용하기를 권해본다.
다양한 창구를 통한 소통의 방법이 있겠지만 언론과의 소통에 더욱 관심을 갖는 금산군 행정이 되기를 기대해 본다.
금주의 핫 뉴스